담보 하한선과 페그의 차이: 알고리즘 토큰은 어떻게 가치를 지키나
페그는 고정 가격을 목표로 하고, 담보 하한선은 검증 가능한 최소 담보를 정합니다. 그 차이와 토큰의 리스크 성격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설명합니다.
“1달러로 뒷받침된다”와 “1달러에 페그돼 있다”. 같은 말처럼 들리지만 다릅니다. 그리고 바로 이 차이가 2022년에 살아남은 알고리즘 토큰과 그렇지 못한 토큰을 갈랐습니다. 담보 하한선과 페그가 어떻게 다르고, 왜 중요한지 살펴보겠습니다.
페그는 목표, 하한선은 최저선
페그는 토큰이 고정 가격, 예컨대 1.00달러와 같다는 약속입니다. 이를 알고리즘이나 차익 거래로 유지합니다. 토큰은 위로도 아래로도 페그 가격에 거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무너지는 방식은 잔인합니다. 신뢰가 깨지고 구조가 가격을 지켜 내지 못하면, 그 밑에 구조적으로 받쳐 줄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악명 높은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붕괴는 모두 실제 담보 없는 페그가 풀린 사례였습니다.
담보 하한선의 주장은 더 좁고, 더 강합니다. 모든 토큰이 일정 금액 이상의 실제 검증 가능한 자산으로 뒷받침된다는 것. 가격이 하한선에 머문다고 약속하지 않습니다. 약속하는 건 담보가 그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수요가 늘면 토큰은 하한선 위에서 거래돼도 됩니다. 하한선은 어디까지나 검증 가능한 최저선을 정할 뿐입니다.
| 페그 | 담보 하한선 | |
|---|---|---|
| 주장 | 가격 = 1달러 | 담보 ≥ 1달러 |
| 목표를 넘으면 | 다시 끌어내림 | 올라가도 됨 |
| 신뢰가 떨어지면 | 0까지 굴러떨어질 수 있음 | 담보는 남아 있고 확인 가능 |
| 뒷받침하는 것 | 대개 구조 그 자체 | 실제 온체인 담보 |
”하한선 위는 괜찮다”가 중요한 이유
페그는 위아래로 버티기 때문에, 수요가 강할 때조차 가격을 지켜야 해서 준비금을 낭비합니다. 하한선이 지키는 건 아래쪽뿐입니다. 수요가 늘면 가격은 하한선 위로 갈 수 있고, 그 상승분은 일찍 참여한 사람에게 돌아가는 보상이 됩니다. 차익 거래로 없애야 할 버그가 아닙니다.
여기서 솔직하게 말해 둡니다. 하한선은 담보로 지켜지는 설계 목표이지, 그 이상의 가치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시장 가격은 수요와 공급으로 계속 움직입니다. 하한선이 주는 건 확인할 수 있는 것. 약속을 믿는 대신, 온체인에서 담보를 직접 점검할 수 있습니다.
하한선은 실제로 어떻게 지켜지나
믿을 만한 하한선에는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 실제 담보. 토큰 자체의 부풀려진 공급으로는 안 됩니다.
- 영구적인 담보. 빼낼 수 없는 유동성이어야 합니다.
- 온체인 검증 가능성. 언제든 직접 담보를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Pots Money를 받치는 토큰 IBS는 바로 이 형태입니다. 한 개마다 최소 1달러어치 프로토콜 소유 LP 담보가 있고, 여러 겹의 Smart Treasury로 지켜지며, BSCScan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페그가 아니라 하한선입니다. 위쪽 가격 움직임이 허용되니 스테이블코인도 아닙니다.
정리
페그는 “이건 1달러와 같고, 그걸 지킨다”고 말합니다. 하한선은 “이건 최소 1달러로 뒷받침되고, 당신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알고리즘 토큰을 평가할 때는 어느 쪽 주장을 하는지, 그리고 담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지를 물어보세요. IBS 1달러 담보 하한선이 온체인에서 어떻게 지켜지는지도 함께 보세요.